신랑이 호주로 출장가 있는동안 나는 주로 친정집에 와서 지낸다. 아무래도 집에 혼자 있으려니 심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친정집에 있으면 의식주가 다 해결되니 이만큼 편한곳이 없다. 내가 친정집에 와서 하는짓은 주로 영화보고 놀고 먹고 카페가고 게임하기 정도 - 그래서 오늘은 한달동안 하지못한 심즈를 원없이 플레이 해보았다. 나는 주로 안귀찮을땐 내가 대부분 심을 직접 디자인하지만 가끔은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받아서 플레이 하는경우도 종종 있다. 이 심둘이가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받아서 플레이한심즈다. 우선 열심히 둘의 관계를 100으로 꽉꽉채운 후 어느 한 공원에서 열심히 미션 수행해가며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. 이집은 내가 직접 지은집인데 뒷 마당에 있는것들은 대다수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받아 플레이한 것들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