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'헬리오시티' 전용 84㎡는 이달 들어 한 건의 거래도 신고되지 않았다. 거래 신고 기한이 남아서 더 늘어날 수는 있지만 거래가 크게 줄었다. 시스템에 올라온 마지막 거래는 지난달 12일로 전용 84㎡가 20억원에 손바뀜했다. 지난 8월 20억9500만원까지 올랐던 면적대인데 불과 두 달 만에 1억원가량이 낮아졌다. 이 단지 전용 59㎡도 마찬가지 이달엔 1건도 매매 신고가 되지 않았다. 지난달 7일 17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이 마지막이다. 지난 8월 17억5000만원보다 1000만원가량 낮은 가격이다. 단지 인근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면적대는 16억5000만~18억5000만원으로 다양한 가격의 매물이 나와 있지만 손님은 ..